작년에 토스나 핀크를 통해서 내계좌한눈에 서비스를 받고 싶었는데 이번에 계좌통합관리프로그램 어플이 정말로 나온 것 같습니다. 유의사항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. 미성년자는 서비스 이용이 불가합니다. 그리고 법인, 외국인이나 해외체류자도 내계좌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. 또한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개인1명당 모바일 기기 1대에서 서비스 이용 가능합니다.
요즘 금융결제원에서 아파트투유였나요..? 아파트, 오피스텔같은 신규 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어플도 지원하던데.. 근데 금융결제원에서 자꾸 어플을 소개하니까 이게 무슨 정부산하 기관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앱이 많이 나오네요. ㅋㅋ 근데 금융결제원 강남구랑 강릉지부, 부산사무소, 성남지부 등 이런 지역이 검색되는 것보면 의심 안해도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요. ㅋㅋㅋ
그리고 금융결제원에서 은행조회서도 발급 가능하고 현금영수증 조회하고 출력할 수도 있나보더라구요.. (금융결제원 TKFCVAN 서비스에서 가능합니다.) 면세사업자들은 국세청 126으로 전화하면 현금영수증을 쉽게 발급할 수 있는 방법이 요즘 많으니 너무 어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!
다시 본론으로 돌아오겠습니다. 계좌통합관리 요 서비스를 통해 금감원이 상호금융 조합이나 금고에서 1년 이상 잠자고 있거나 숨은 돈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줬다고 하네요. 사용하지 않는 계좌를 해지하면서 잔액을 예금주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요. 나도 모르던 돈이 은행계좌에 있다가 그 은행이 파산이라도 하면 날라가는 거잖아요. 그런 의미에서 은행이 운영을 할 때 얼른 잠자는 돈을 찾는 것도 지혜롭게 사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! 앱설치 후 궁금한 건 어플 내에서 고객상담이나 금융결제원 고객센터(1577-5500)로 문의 가능요!
또 삼천포로 빠지는데... 요즘 네이버도 구글을 따라하는 척(?)하면서 검색시 블로그가 제일 먼저 뜰 수 있게 바꾼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여전히 파워링크가 먼저 뜨긴 하네요. 우리나라 영세업자들을 위해서 파워링크가 먼저 뜨는 배려도 좋긴 한 것 같아요. 저 요즘 직장을 오래 안다녔더니 평소에도 말할 때 계속 뜬금없는 얘기로 잘 빠지는 것 같아요. 매사 긴장하는 일이 없어서랄까요. ㅋㅋㅋ
아무튼 내계좌한눈에로 검색하면 앱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부터 바로 나오네요. 원래 흩어진 계좌들 모으는 서비스는 22일 전까지 www.accountinfo.or.kr 나(그런데 요즘 뜨는 www.payinfor.or.kr 랑 똑같은 랜딩페이지가 나옴...)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(finefss.or.kr)여기서 오전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 모바일에서도 지원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..
그 지원이 된다는 의미가 공인인증서랑 휴대전화 인증할 때 매끄럽게 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. 이미 안드로이드랑 아이폰 애플스토어에서 어플 다운이 가능하니깐요. 앞으로 금감원이 상호금융원과 주기적인 캠페인을 한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면 좋겠습니다!!